레스토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덴마크에서 했던 일 후기 2. 레스토랑 (굉장히 주관적인 경험) 이번에는 내가 덴마크에서 했던 일 중 레스토랑 키친헬퍼 일의 경험담을 적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이다. 나는 친구의 소개로 뉘하운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음식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나에게 그 일을 바톤터치 해주었다. 내가 일하면서 느낀 덴마크 레스토랑은, (주관적) 1. 보기 좋게 예쁘게 음식을 만든다. 음식의 데코레이션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 보기엔 예쁘지만 맛은 없다.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내 입맛엔 덴마크 음식은 짜고 단조롭다.)2. 유기농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많이 비싸다.3. 음식 업계인데도 불구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이 많다. 4. 같이 일하는 사람들 끼리의 친목을 중요시 하는 듯 하다. 꽤나 자주 코워커들끼리 혹은 뉘하운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