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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1년 가을에, 에딘버러에서 - 에딘버러 도착한 날 밤이여서 레스토랑 다 문닫아서 편의점에 대충 들어가서 과자 사고 나오는 길에 편의점 계산대에서 한방 찍은 사진 ㅋㅋㅋ 아직 나의 기록은 2021년 가을에 남아있다. 후.. 딘빌리지는 조용한 타운이였는데 우리가 묵었던 숙소 근처라서 제일 먼저 가봤던 곳 에딘버러 캐슬 안에는 안들어가고 그냥 캐슬까지만 가도 위에서 보는 풍경이 좋기때문에 위에서 잠시 풍경을 즐겼다. 충견 바비, 길 지나가다가 왠 개 동상?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충견 바비 동상.. 무덤가에는 생전에 바비가 좋아하던 나뭇가지들이 놓여있다. 에딘버러 돌아다니다보면 관광지에서 파이프 연주를 들을 수가 있다. 근데 아웃랜더 오프닝 음악 들려서 ㅋㅋㅋㅋ 스코틀랜드 느낌 살고~ 길 걷다보면 이렇게 골목 골목 좁은 길이 있는데 ..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 3. South Coast (near Vik) 아이슬란드 셋째날 여행 여행 경로 : 셀야란즈포스 Seljalandsfoss > 스코가포스 Skogafoss > 레이니스드란가르Reynisfjara 둘째날 셀포스에 있던 농장가 에어비엔비에서 오로라를 보느라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다. 그래도 이날은 코스가 많지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했던 것 같다. 에어비엔비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12시로 다른 곳에 비해서 늦게까지 할 수 있어서 잠도 늦게까지 잘 수 있었다. 느지막히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에어비엔비 호스트분의 강아지가 반갑게 배웅하러 나와주었다. 너무 귀여워...진짜 너무 귀염.. 삼각대 없는 우리는 항상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찍다보니 눈이 절반에 발목은 언제나 눈에 묻혀있다. 에어비엔비가 농장이라 말도 볼 수 있다. 아이슬란드 말들은 ..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 2. 골든서클 아이슬란드 이튿날 > 싱벨리어 Þingvellir / 게이시르 Geysir / 굴포스 Gullfoss/ 케리드 Kerið 아침 10:30 체크아웃하고 싱벨리어로 향하였다. 아침 10시가 넘었는데도 어둑 어둑 했다.가는 길에 해가 점차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싱벨리어 가는 길에 몇몇 사람들이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잠시 가는 길에 쉬어갈겸 내렸다. 카메라 타이머 맞춰두고 같이 사진 찍었다. 삼각대가 없어서 바닥에 대충 카메라 놓고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만족이다. 비록 햇빛이 뒤에 있어서 우린 그림자처럼 나왔지만서도..ㅋㅋ 거기에 있던 어떤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아저씨께서 사진을 열심히 몇장이나 찍어주셨다. ㅎㅎㅎ 이건 여담이지만, 나중에 짝꿍이 우리.. 더보기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 1. 레이캬비크 덴마크에서 아이슬란드까지 3시간이 걸린다. 아이슬란드에어는 음식이나 스낵은 따로 주문을 해야하고, 음료는 나눠준다. 자리가 세자리씩 되어있는데, 우리가 앉은 좌석은 한 좌석이 비어서 가는 동안 편하게 갔다. ㅎㅎ 아이슬란드에 다가오니 눈이 수북한 타운이 보인다. 아이슬란드라는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눈과 얼음이 보이자마자 아! 여기가 바로 아이슬란드구나! 싶은 느낌이 딱! 레이캬비크 도착 후, 아이슬란드 여행의 첫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박. *에어비엔비 정보* https://www.airbnb.co.kr/rooms/16424255source_impression_id=p3_1580661911_He2Z8RBAMFgrI39%2B 교통 : 편리함, 중심부에서 차로 10-15분 거리 청결 : 깨끗함.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