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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ser

포루투갈 여행 2 . 코임브라

코임브라는 사실 리스본 가는 길에 쉬었다 가려고 낀 코스라서 많이 둘러보진 않았다. 

포르토에서 차를 렌트해서 오다보니 렌트 시간때문에 좀 느지막히 도착했다. 

그래서 반나절만 둘러봄. 

 

포르토에서 너무 셀피를 안찍은듯 해서 코임브라에서 많이 찍었다. 

코임브라 대학교 가는 길이 전부 언덕길이라 진짜 힘들었다; 

허리디스크 문제가 있어서 여행 내내 언덕길 오르려니 무리가 갔는지

진짜 아파서 골골 대며 올라갔다. 

마스크 때문에 숨도 턱턱 막히고 잠시 쉬면서 사람 없을때

마스크를 벗었는데 진짜 숨쉬기 편하더라..

언제쯤 마스크 없이 여행 가능할까; 

 

가는 길에 테라스에 신발이니 뭐니 이것 저것 잡동사니들을 매달아 둔 집들을 몇채 보았는데 무슨 의미일까?

 

코임브라 대학교 

올라오는 길 힘들었다. 후하.. 

포루투갈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교라고 한다. 

그리고 해리포터 망토 유니폼도 유명함.

 

때마침 졸사 찍고있었다. 여기는 망토를 던진다. 얼마나 뿌듯할까 ㅎㅎ 

 

학교에서 바라본 뷰

 

카메라 삼각대를 짝꿍이 선물을 받아서 가지고 왔는데 삼각대 있으니 둘이 사진 찍기 편하다.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포루투갈 통조림이 유명하던데.. 우리는 사실 단 한번도 가게 안에 들어가보지 않음

이것도 그냥 밖에서 살짝 찍음

가게들이 엄청 화려해서 눈에 띄긴함, 통조림 가게만 조명이 빡! 있어서 약간 서커스 느낌

이 사진에서는 그게 안느껴지지만 가게들 보다보면 돌림판도 있고 엄청 화려

 

 

이렇게 코임브라는 반나절 둘러보고 다음날 우리는 리스본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