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엄~청 바쁘지도 않고, 여유가 있음에도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언제부터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피곤하고 잠도 많이 자게된다.
예전에는 낮잠을 어쩌다가 너무 피곤할때 한번 자는 편이였는데, 요즘엔 매일 매일 낮잠을 자는듯하다;
학교 갔다가 집에 오면 3시정도인데, 집에 오자마자 저녁을 준비해서 4시~5시 사이에 이른 저녁을 먹고나면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잠을 자게된다. 한 2~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숙제를 하고 나면 9시나 10시쯤이 된다.
그쯤 그냥 넷플릭스를 보거나, 모바일 하며 띵가 거리다가 11시쯤 자려고 눕는다.
사실 학교 시작 전에는 새벽 1시까지도 띵가 거리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었는데, 학교 시작 후에는 일찍 자야
아침에 겨우 겨우 일어난다;; 아주 이른 아침도 아닌데, 아침 마다 너무 곤욕스럽다.
예전에는 아침도 짝꿍이랑 같이 준비하고 짝꿍이 아침에 바쁠때는 내가 준비 하기도 하고 이랬는데
요즘에는 매일 매일 짝꿍 혼자 아침 준비한다. 내가 아침에 영 못일어나서 ㅠㅠ...
1년 전만해도 피곤함을 느끼긴 해도 이정도로 피곤함을 느끼진 않았던 것 같은데;;
최근들어 내 몸이 너무나도 기력이 딸리는 기분이 들어 저번주에 병원 예약을 했다.
그리고 2주 뒤에나 피검사 가능하다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사실 1년 전에도 피곤하고, 배탈도 자주나고 해서 GP 만났는데 딱히 뭐라고 솔루션을 주는 것도 없고;
병원으로 연결해줘서 초음파 검사했는데 그냥 깨끗하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말았다.
그 문제는 아직도 있어서 다시 병원 예약했다. 덴마크 의료시스템에 불만 많은데....(할말하않..)
내가 정확하게 무슨 검사를 원하는지 아예 알려줘야 검사를 해준다.
근데 문제는 나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그런 문제는 무슨 검사를 해야할지 나도 모르겠는데......
그래서 생각한게.. 음식 중 안맞는 요소가 있나? 싶어서 그걸 검사해보려고 한다.
사실 덴마크 오기 전까지 살면서 음식에 알러지 있는것도 없고, 모든 잘 먹어서 알러지에 대한 생각도 없었는데,
호~~옥~~시 라도 덴마크에 살면서 유제품을 좀 더 많이 먹고 있는데 그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쩔땐 괜찮고, 어쩔땐 문제고..이러니 이것도 확실치도 않음;;
그리고 피곤함은 정말 무슨 검사를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하면 문제 있는거 같은데.......
그냥 내가 무기력한건지, 아니면 게을러서?? 전부터 게으르긴 했다만, 이정도로 피곤함을 느끼진 않았던것 같은데
이것도 애매하다, 무슨 검사를 해야하는지;;; 전에도 피곤하다 라고 GP 에게 말을 해봤는데 그냥 왜 피곤할까? 라고
나에게 되려 묻고;;...... 피곤함이 계속 지속되면 다시 오라고;; 그냥 그땐 GP 무쓸모.....라는 생각에
피곤함이 더 심해지진 않겠지 생각하며 잘 쉬어야지 라고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근데 쉬어도 피곤함 ^-^.....
그러다가 그냥 나는 내가 게을러서 피곤함을 느끼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여태까지 지내다가......
요즘 들어 진짜.............피곤함+ 자도 자도 피곤하고 낮잠도 너무 자게 되고, 배탈도 자주 나서 더 기력 빠지고
무엇보다도 요즘 머리카락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빠져서 ㅠㅠ......결국 다시 병원 예약을 했다.
사실 GP 만나도 딱히 뭐 해주는게 없고 맨날 피검사, 소변검사만 주구장창.......작년에만 해도 피검사만 7번 한듯...
그정도로 많이 할 필요도 없었는데 피검사하고 병원으로 전달을 제 때 못해서 또 하고.. 또 하고..후....화난다!..
아무튼.......머리가..머리가..요즘 너무 너무 빠진다, 그냥 머리카락을 한발자국 내디딜때마다 흘리고 다니는 정도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머리카락이 빠지고 샤워할때는 정말 보고싶지 않을 정도로 빠져서 아....이건 아닌데 싶어서
병원을 예약을 했다. 근데 사실 뭘 제대로 검사를 해줄지도 모르겠고; 그냥 한국가서 제대로 검사 받고싶은데 ㅠㅠ....
코로나 진짜.......하..진짜.........................이것때문에 한국도 못가고.................ㅠㅠ.........
솔직히 병원이나 GP나 둘 다 신뢰 0...... 전에도 병원에서 검사할때도 간호사들끼리 뭐가 일이 꼬인건지..
피검사에도 종류가 많은데, 무슨 피검사인지 GP에게 전달받은게 제대로 전달이 안된건지..
아니면 간호사가 초보인지;;;;아무튼 원래 해주려던 간호사가 잘 몰라서; 다른 간호사가 다시 와서 해주는 등;;
뭔가 우왕좌왕 하는 그런걸 보면......하..........그냥......... 뭐.. 지금 급하니까 검사 신청 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상세한 검사를 요청했다. 음식 안맞는 요소가 뭔지 찾는거랑, 몸에 뭐가 부족한게 있는지 검사.
나는 덴마크 살기 시작하면서 비타민의 중요성을 많이 들어와서 비타민도 꾸준히 섭취중인데.....
전혀......뭐............효과 있는지 모르겠다. 종합비타민에 마그네슘도 챙겨먹는데....
지인들에게 머리 너무 빠진다 하니, 철분 섭취를 하라고 하던데 인터넷 검색하면 또 철분 섭취 중에
변비 이런 문제 생길 수도 있다고 이러고;; 가뜩이나 장도 예민한데;;....툭하면 화장실 감 ㅠㅠ........
민망할 정도로 뱃속에서 소리도 엄청 크게 자주 나고....이게 진짜 스트레스.......
2년 전만해도 장 문제 없었는데 ㅠㅠ............현재 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의심 중 이다.
친구 중에 한명도 과민성..그 친구는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이 엄청 많던데..
그 길을 내가 가야하는 것인가..ㅠㅠ 우울하다, 먹는 재미마저 없으면...
아무튼 이러다가 대머리 될 것 같은데 빨리 검사 하고 빨리 결과 나와서 뭐 챙겨먹어야 하는지 알려줬음 좋겠다.
평생 살면서 머리카락 고민은 절대 없을 줄 알았는데.. 미용실 갈때마다 머리숱 많아서 미용사님들이 힘들어 하던
사람이 나였는데..... 항상 머리숱 많다는 소리만 듣던 나였는데......이런 고민이 생길 줄이야..
요즘 잠을 자면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1달 내내 꿈을 계속 꾸는것 같다. 잠도 엄청 설쳐서 밤 중에 2-3번은 깨는듯;;
그러다보니 수면 질이 엄청 낮아져서 아침에 진짜 퀭하고 힘들게 일어난다.
최근들어 개운하게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는듯......개운함을 느껴보고 싶은데.........
이젠 그 개운함이 뭔지도 기억도 안난다. 내가 엄청 바쁘게 사는 사람이면 그냥 바쁘니 피곤하지~ 하겠는데
하..참..ㅋㅋㅋ.. 피곤하다라는 말을 하기 민망할 정도로 안바쁜 사람이라....그냥 몸 상태 문제구나 싶다 ㅋㅋ..
운동을 하고 자면 푹 자겠지 싶어서 운동도 가끔 하는데 더 피곤함 ㅋㅋㅋㅋㅋ.......가끔해서 그렇겠지..ㅋ....
학교 다닌지도 1달이 되었다. 그냥 저냥 다니는 중이다.
그냥 같은 반 친구들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중이다.
몇몇은 짜증나지만..... 반 학생이 대략 25명정도인데, 아무래도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좀 더 그룹으로 끼리 끼리
어울리긴 한다. 그러다보니 같은 반에 아예 교류가 없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다가 저번 주에 기분 나쁜 일이 있었다. 맨 뒤에 남자 2명이 앉아있었는데 진짜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무
쳐다보면서 자기들끼리 히히덕 거리길래 평소에 교류가 없는 사람들이라.. 설마 나를 보면서 히히덕 거릴까 싶었다.
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얘기도 안해봤고 그런데 왜 나를 볼까 싶기도 하고 기분도 너무 나빴다.
정말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지들끼리 자기들 언어로 대화를 하니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도 없었다.
내가 화장실 갈 때도 정말 눈길이 화장실까지 따라올 정도였고, 반에 돌아올때도 고개를 돌리면서 까지 쳐다보면서
씨익 웃는데 개 소름.. 너무 싫음. 내 자리에 앉았는데도 계속 시선 따라오면서 히히덕 거리길래,
나도 계속 눈 마주치고 쳐다보다가 진짜 너무 화나서 왜 쳐다보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자기들은 그냥 랩탑 보고 있었다면서 랩탑 화면을 보여주는데 자연 과학 다큐멘터리를 켜놓고 있었다.
이게 히히덕 거릴 영상도 아니고;; 덴마크어 레벨이 낮은 두 사람인데..
한명은 진짜 VUC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심될 정도로 글도 제대로 못 읽고 간단한 회화도 잘 안되는 정도..
그런 두 사람이 덴마크어 버젼 자연 과학 다큐멘터리를 이해를 하면서 보는것도 아닌것 같고 어이가 없어서
내 자리에서 왜 쳐다봐? 라고 묻다가 대답도 못하길래 아예 다가가서 물었다. 왜 쳐다보냐고.
우물 쭈물 하더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니 내가 계속 왜 보는데? 라고 물으니
한명은 나는 결혼 했는데 얘는 결혼 안했다. 이러길래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고 내가 왜 쳐다보냐고 물은걸
이해를 못한건가 싶고 그래서 너네가 하고싶은 말 있으면 내 앞에서 직접 하고, 뒤에서 떠들지 말라고 했더니
오~ 당연하지~ 이러는데....내 말을 제대로 알아 들은건 맞는지도 의심스럽고, 아랍어로 또 지들끼리 불라 불라
아오..개 짜증.. 앞에서 제대로 못할 말이면 좋은 말을 했을리가 없을테고, 그러니 뒤에서 수근 대겠지
그러면 그냥 나 모르게 수근댈 것이지 아주 대놓고 그리 쳐다보는데 어떻게 내가 모르겠어.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를 하는 편인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저러면 기분 나쁘다고 표현은 하고
무시를 해야 호구가 안되는 것 같다. 으.. 생각만 해도 짜증....얼굴만 봐도 짜증....
그리고 또 최근 한 학생은 중2병 걸린 사람마냥 아주 양아치처럼 굴면서 선생님에게 대들더니 학교에서 짤린건지,
스스로 안나오는건지 모르겠다만 안나온다.
그 사람은 좀 늦게 학교 시작해서 사회 과목 시간에 선생님이 어디 나라에서 왔는지, 덴마크에 산지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는데 이런 기본적인 사항은 학교 시작할때 다들 말했던 것인데, 이 사람은 어디서 반항심이 생긴건지
내가 어디서 왔는지 왜 말해야 하냐며, 자기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ㅋㅋ 그래서 선생님이 이건 초반에 다들 했던건데
왜 답 하기 싫냐고 물으니 그건 자기 마음이라며 ㅋㅋㅋ 덴마크 얼마나 살았는지도 말하기 싫다고 이러고
아주 말하는 태도도 반항적이고, 선생님이 묻고 자긴 답 하기 싫다 하고 바로 아랍어로 뭐라뭐라 말하니
선생님이 빡쳐서 여긴 덴마크어 수업이니 아랍어 쓰지 말라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니 또 아랍어로 불라 불라..
그래서 선생님이 너 내 얘기 하는거냐고 물으니 또 히죽 대며 아니라고..
수업 시작 전에 선생님 기분 이미 상하고, 수업 들을건지, 말건지 물으니 듣겠다고 하는데 맨 뒤에 앉아서는
삐그덕 거리고 계속 아랍어로 옆 사람(같은 나라 사람)한테 말하는데 수업 듣는 태도도 아주 엉망에..
선생님이 수업 하다가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문을 닫으니 바로 일어서서 문을 열고 ㅋㅋㅋㅋ
선생님이 어이 없어서 문 닫으라고 하니 자기는 문 열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선생님도 화나서 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고 너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니 자기는 자기라고 ㅋㅋ...
나이도 성인인데..왜 뒤늦은 중2병이 왔는지....웃긴게 왜 갑자기 그렇게 반항적으로 구는지??
이해가 안간다. 선생님이 뭐 아주 기분 나쁜 질문을 한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사항 물은건데...
게다가 여러나라 사람들 모여있는 반이면, 그 정도 기본 사항 알고있으면 서로 좋은거 아닌가.....
나는 오히려 어디서 왔는지 물어주는게 좋던데.. 중국인이라고 지레짐작 하는것 보다.....-_-
아무튼 참..결국에 선생님이 그냥 내 수업에서 나가줬음 좋겠다고 했는데 안나가겠다고 버티다가
선생님도 빡쳐서 예정에도 없이 1시간 쉬는 시간 주고 따로 얘기 하자고 했는데 죽어도 반에서 안나감 ㅋㅋ
결국 학교 가이드 와서 데려감 데려갈 때도 나는 다시 교실로 돌아올거라고 짐 다 놓고 나가더니
2시간 뒤쯤인가 다시 짐 챙겨서는 자기가 쿨한 사람이냥 손키스를 날리며 선생님 향해 또 보자 돼지야 이러더니
나감, 그 뒤로 학교에서 본 적 없다.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수업 물만 흐릴뿐.....사라져서 좋다.
내 생각에 그 사람은 수업에는 관심없고, 그냥 학생 보조금 때문에 학교 다니려고 한 것 같다.
솔직히 몇번 초반에 학교 나올때도 맨날 늦고, 수업 때도 항상 제대로 안듣고 그랬다.
몇몇 학교 반 사람들 말로는 선생님이 여자라서 그렇게 반항 한거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쪽 나라 사람들은 여자들이 가르치고, 명령 식? 으로 말을 하는걸 못참아 하는 남자들이 있다고 하는걸보니..
아휴 중2병 진짜.. 마지막 퇴장까지 중2병을 남기고 간....
음.. 8월 가장 충격적이였던 일은
어학교 다닐때 같은 반이였던 지인도 학교를 2주나 뒤늦게 시작을 했는데 왜이리 늦게 학교 들어왔냐 물으니
친구가 죽었다고 하더라..그래서 엄청 놀랬는데 그 친구가 알고보니 어학교 다닐때 가끔 우리 반에 놀러왔던
사람이여서 나도 얼굴도 알고, 대화도 몇번 해봤던 사람이였다.
둘 다 에리트리아에서 부터 덴마크까지 힘들게 와서 집도 이웃집으로 살고 그러다보니 둘이 서로 베프인데,
그 친구가 죽어서 충격이 커서 학교를 시작을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더 충격이였던 것은 그 죽은 사람의 남편이 살해를 했다고 했다.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다고...
게다가 링뷰 스토아센터에서도 젊은 남자도 칼로 찔러서 거의 죽을뻔했다고.. 지인인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남편이 미쳤는지, 부인도 죽이고, 다른 남자도 칼로 찌르고..경찰에 잡혀갔다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날 내내 나도 너무 충격이였다. 나의 지인은 아니지만, 얼굴도 알고 대화도 몇번 해봤던 사람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들으니 진짜 충격적이였다. 애가 3명이나 있다고 들었는데.. 나이도 내 나이랑 비슷하고..
힘들게 덴마크까지 와서 잘 살아보고자 했던 사람인데 진짜 마지막이 너무 비참한 것 같다.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8월도 끝나고 벌써 9월이다. 이제 가을인듯 바로 겨울 같은 덴마크는 점점 빨리 어두워지고 있다.
내가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 덴마크 겨울이 다가오니 절로 우울해진다.
요즘들어 비도 매일같이 오고 하하.. 역시.. 매번 실망 시키는 덴마크 날씨
으.. 너무 싫다. 진짜..ㅋ.....크리스마스도 다가오네..
크리스마스 너무 준비를 할게 많아서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그립다.....그냥 휴일로 지내고 싶은데..
11월 12월 시험 기간인데 덴마크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준비 기간이라.... 참.. 뭐..그렇네..
크리스마스만되면 돈을 너무 많이 써야되서 부담된다. 단 한번도 우리 부모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이런거
챙겨본적도 없는데 여기서 짝꿍의 가족들에게 선물을 매번 드리면서 좀.. 마음이 그렇다.
뭐..크리스마스가 여기선 큰 명절이니까..싶으면서도 그냥 우리 부모님 더 챙겨주고 싶고 그렇다.
자주 볼 수도 없는데..
그냥 겨울 통째로 건너뛰고 덴마크에서는 여름에만 있고 싶다.
...... 능력만 되면 봄, 가을, 겨울은 한국에 있고, 여름에만 덴마크에서 지내고 싶은데.......ㅠㅠ..
벌써부터 겨울옷 꺼내 입는 나는 벌써부터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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